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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여자배구 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준결승 진출

KOVO컵 여자배구 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준결승 진출
▲ 5일 오후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 이소영이 KGC인삼공사를 맞아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컵대회에서 GS칼텍스가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GS칼텍스는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소영이 양 팀 최다인 26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친 GS칼텍스는 이미 2승을 올린 인삼공사와 함께 B조에서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컵대회 우승팀인 GS칼텍스는 2년 연속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고, 기업은행은 1승 2패로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과 각 팀 외국인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V리그 여자부 6개 구단과 외국 두 팀(베트남 베틴뱅크, 태국 EST)이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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