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이 종전선언 발표로 북미 사이 군사적 대치 상태가 끝나면 신뢰 조성을 위해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종전선언이 시대의 요구이고 한반도와 지역, 세계평화 보장을 위한 첫 공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북미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서 불신, 적대를 이어오는 것은 비정상적 상태라면서 종전선언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지난달 6일과 7일 방북 협의 이후 대내외 매체를 통해 종전선언 조기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