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에서 8인은 자기소개를 하며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먼저 남자 101호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배우를 거쳐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
102호는 미국 UCLA 졸업 후 증권가 프라임 브로커로 일하고 있고, 103호는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8년 차 대기업 자동차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104호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였다.
이에 맞선 여성 출연자들의 스펙 또한 눈길을 끌었다. 105호는 작가로, 올 3월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106호는 4년차 쇼호스트였고, 107호는 모자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가였다. 또한, 108호는 일본인 광고모델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공개된 자기소개 시간에는 각자의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한 현실적인 질의응답도 오갔다. 출연자들은 솔직한 단호박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