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7월과 8월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누진제 완화를 지시했습니다. 7월 요금은 이미 청구서 발송이 시작돼 다음 달 요금서에 소급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 대통령 "누진제 일시 완화…냉방, 생명 직결된 복지"

2.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 지사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출석 전부터 자신을 향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김경수 "진실의 특검 되어주길"…혐의 모두 완강히 부인

3. 일명 '투자 구걸' 논란 속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습니다. 이 부회장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 김동연-이재용, 투자 논의는 없었다…삼성 발표 보류 왜?

4. 중국에서 수입한 고혈압약 원료 발사르탄에 이어 중국산 원료를 수입해 국내에서 만든 발사르탄에서도 발암 의심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고혈압약 59종에 대해 추가로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고혈압약 또 발암의심 물질…"판매금지 약, 모두 174개"

5. 잇단 차량 화재와 관련해 BMW 코리아가 뒤늦게 대국민 사과했지만, 소비자 단체까지 소송에 가세했습니다. 정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모듈 결함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보기 위해 BMW에 추가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 BMW "EGR 결함" 고수…'한국 화재 빈발 왜?' 설명 못했다
▶ 정부, BMW에 추가 자료 요구…"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도 조사"

6.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혐의로 복역해 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구속 562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구치소 앞에서는 석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김 전 실장을 막아서면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 김기춘 562일 만에 석방…구치소 앞 반대 시위 '아수라장'

7. 강원 동해안에 300㎜ 가까운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시간당 93mm 집중호우가 쏟아진 강릉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동해안 하룻밤 사이 300mm 폭우…폭염 속 때아닌 물난리

8.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롬복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140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80여 명도 한때 고립됐었는데, 60명가량이 구조됐고 20여 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숙소 빠져나오자 붕괴"…'롬복 강진' 한국인 80명 한때 고립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