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싱가포르 공연 무대 압도한 씨엘…'건강이상설' 잠재워

체형변화로 인해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던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이 여전히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지난 4일, 유튜브에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퍼플레이 2018' 무대에 오른 씨엘의 공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씨엘은 흰 가운 안에 검은색 코르셋을 매치해 변함없는 패션 센스를 보였습니다. 

또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씨엘은 전날 싱가포르 공항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다소 넉넉한 핏의 옷을 입은 씨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씨엘의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염려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영상 속에서 씨엘은 여전히 '걸크러쉬'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 이상설이 일단락 됐습니다.
 
씨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싱가포르(Thank u Singapore)'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머라이어캐리 같다', '여전히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 멋지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구성=이선영 작가, 출처=유튜브 'memealuvzCL x', 씨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