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축구대표팀, 9월 고양·부산서 코스타리카·칠레와 대결

축구대표팀, 9월 고양·부산서 코스타리카·칠레와 대결

우리 축구대표팀의 다음 달 A매치 장소가 경기도 고양과 부산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11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킥오프 시간은 모두 밤 8시입니다.

고양에서는 2014년 우루과이와 평가전 이후 4년 만에 A매치가 열리고, 부산에서는 2004년 12월 독일전 이후 14년 만입니다.

당시 독일전에서 우리는 김동진, 이동국, 조재진의 득점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23위, 칠레는 9위인 강팀입니다.

코스타리카와는 8번 만나 3승 2무 3패를 기록했고, 칠레와는 2008년 서울에서 만나 1대 0으로 졌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대표팀의 첫 A매치입니다.

현재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신임 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열릴 첫 경기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