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지만, 화이트삭스전 1안타 3타점…팀은 역전패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이적 후 가장 많은 3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습니다.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30(74타수 17안타)으로 소폭 올랐고, 시즌 타점은 12개가 됐습니다.

6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팀을 옮긴 최지만이 탬파베이에서 3타점을 올린 건 처음입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말 무사 3루에서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띄우는 데 성공해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7회말 1사 만루에서는 진마 고메스를 상대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난타전 끝에 8대 7로 패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