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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최악의 폭염 한고비 넘겨…내일 전국 곳곳 소나기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아침에 눈 뜨면 오늘(5일)은 또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시죠. 밤새 잠은 좀 잘 주무셨나요.

어제 서울은 최악의 폭염 고비는 다행히 넘기면서 34.9도로 기온이 아주 조금 내려갔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새롭게 기록을 경신하면서 경주와 영덕은 39.8도, 포항은 39.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덥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낮에 외출하실 때는 그늘을 위해서 우산을 챙기시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서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보시면 서울 35도, 대구 39도까지 오르겠고, 전주와 부산 3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모처럼 전국 곳곳에 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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