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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토머스, PGA 챔피언십 1·2R 동반 플레이

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매킬로이가 동반 라운드에 나섭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오늘(4일) 100번째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조 편성을 발표했습니다.

우즈와 토머스, 매킬로이는 한국시간 9일 오후 10시 23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 10번 홀에서 출발합니다.

우즈는 1999, 2000, 2006, 2007년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매킬로이는 2012년과 2014년 정상에 섰습니다.

토머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앞선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디오픈), 브룩스 켑카(US오픈), 패트릭 리드(마스터스)가 한 조에 이름을 올렸고, 안병훈은 빌리 호셸, 셰인 로리와 한 조로 묶였습니다.

김시우는 브라이스 가넷, 티렐 해튼과, 양용은은 제이슨 더프너, 숀 미셸과 함께 라운드를 벌입니다.

김민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한 코크, 브랜던 스톤과 경기하며, 임성재는 줄리언 수리, 크레이그 보든과 같은 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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