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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청춘 듀오' 훈스, 10일 오후 6시 신곡 '단짠단짠' 발매

'훈훈 청춘 듀오' 훈스, 10일 오후 6시 신곡 '단짠단짠' 발매
감미로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훈훈한 청춘 듀오 훈스(이상훈, 이종훈)가 신곡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3일 오전 훈스의 공식 SNS를 통해 10일 오후 6시 훈스가 신곡 ‘단짠단짠’을 발매한다고 전하며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훈스의 멤버 이상훈, 이종훈의 사진이 각각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셔츠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 티저 이미지 상단에는 ‘180810=HOONS’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10일 공개될 훈스의 신곡 ‘단짠단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단짠단짠’은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과의 찰떡 궁합을 단짠 음식의 궁합에 비유해 표현한 노래다. 여름에 어울리는 보사노바 풍의 멜로디에 키치한 가사가 더해져 산뜻함이 가득한 곡이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페퍼로니 피자 및 마카롱 이미지와 함께 ‘coming soon’이라고 공지해 신곡 ‘단짠단짠’을 암시했으며 90년대 스타일의 트레이닝 복과 헤어밴드, 선캡을 착용한 단체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훈스는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90 BPM’을 발매해 특유의 달콤하고 서정적인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얘가 이렇게 예뻤나’는 멜론 인디차트 6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JTBC ‘효리네 민박 2’에 삽입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훈스는 오프라인 공연 무대에서 훈훈한 공연 매너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상반기 ‘그린플러그드 서울’, ‘필스터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 ‘ㅍㅍㅍ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을 섭렵하는 등 각종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훈스의 신곡 ‘단짠단짠’은 10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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