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직하고 싶었다…이던과 열애 중" 직접 밝혀

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현아와 이던이 열애를 부인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현아는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며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두 사람은 2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현아는 3일 다시 "솔직하고 싶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현아와 이던은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멤버 이상으로 친밀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탈퇴하고 지난 2009년 포미닛 멤버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 멤버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후이, 이던과 트리플H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던은 펜타곤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해 작사 및 작곡가로도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