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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8번홀서 15m 버디퍼트 성공…WGC 공동 14위로 출발

우즈, 18번홀서 15m 버디퍼트 성공…WGC 공동 14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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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였습니다.

파4 18번 홀에서 선보인 15m짜리 롱 버디퍼트가 압권이었습니다.

후반 들어선 파를 지키다가 파3 5번과 7번 홀에서 버디 사냥을 다시 시작했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좋은 1라운드 성적인 4언더파 66타를 친 우즈는 단독 선두로 나선 잉글랜드의 이언 폴터에 4타 뒤진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오늘 제가 원한만큼 잘 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싸우다시피 경기했고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습니다.]

김시우도 221야드 파3 15번 홀에서 환상적인 티 샷을 선보였습니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6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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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김인경이 2번 홀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지난해 우승자 김인경은 2언더파를 치며 공동 20위에 올랐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박성현은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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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간판 골잡이' 이과인이 AC밀란으로 임대됐습니다.

AC밀란은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의 이과인과 칼다라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과인은 내년 6월 30일까지 임대됐고, 칼다라는 보누치와 트레이드 됐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특급 골잡이' 이과인은 재작년 시즌 정규리그에서 24골을 몰아쳤고, 지난 시즌에도 16골을 몰아친 간판스타입니다.

36골로 세리에A 통산 시즌 최다 골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가 '슈퍼스타' 호날두를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이번 시즌 AC밀란에서 호날두와 득점왕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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