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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코 眞 김수민 "몸무게 58.9kg…난 정상" 솔직 매력

2018 미코 眞 김수민 "몸무게 58.9kg…난 정상" 솔직 매력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대회 뒷이야기를 비롯해 참가자들 사이에 팽팽한 기싸움에 대해서 솔직히 전했다.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합숙 규칙이 굉장히 엄격했다.”고 운을 뗀 뒤 “지덕체 중 체를 보는 심사에서 서클렌즈, 강한 색조화장 등이 금지였다. 의상도 모두 같았다. 어기면 벌점이 있어 서로를 견제했다. 나는 견제를 받은 편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는 “합숙소 식당이 정말 맛있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털어놓은 뒤 “대회가 끝나고 기사들이 몸무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속상했다. 제 키에 58.9kg은 정상”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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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은 합숙 생활 중 일어났던 미스터리한 방귀 사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유난히 분위기가 안 좋았던 점호 시간이었다. 심각한 분위기였는데 뽕하고 방귀 소리가 났다. 내 앞에 있던 사람이 경북 미였는데 그 분이 범인으로 몰렸다. 근데 그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00대 1을 뚫고 미스코리아 진이 된 것에 대해 김수민은 “왕관을 받는데 정말 무거웠다. 그 왕관은 저희 집에 잘 있다. 내년에 물려주는 것은 새로운 왕관을 쓰고 나가 물려주는 것”이라고 말한 뒤 미스코리아 진 상금인 1억원에 대해서도 “한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다달이 받는다.”며 숨김 없이 답변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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