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정비 문제로 출발이 크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2일) 새벽 4시 승객 291명을 태우고 미국 시카고 공항을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235편 여객기에서 엔진오일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정비 작업이 길어지면서 아시아나 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고, 출발 시간이 20시간 넘게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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