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7일 열리는 이반 두케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특사단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단장으로,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으로 꾸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초당파로 구성된 특사단은 현재 당선인 신분인 두케 대통령을 별도로 예방해 한국-콜롬비아 양국이 더욱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