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靑 "송영무 거취 급선회한 바 없다"…'경질여부 미정' 재확인

靑 "송영무 거취 급선회한 바 없다"…'경질여부 미정' 재확인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가 경질하는 쪽으로 급선회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송 장관의 거취는 급선회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송 장관의 거취 문제는 어제(1일) 말한 내용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제 같은 내용의 보도에 대해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확인해줄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현 단계에선 최종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송 장관의 경질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가 종전선언이라는 명칭을 부담스러워하는 미국 여론을 고려해 종전선언 명칭에 '비핵화'를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또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어느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