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은 용산 편에 이은 서울 편 2탄으로 개성 만점의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방송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입장했다. 흰 원피스를 입고 들어선 105호를 본 임수향은 "레이디제인을 닮았다"라는 반응을, 전현무는 "이윤미 씨 느낌도 있다"라고 말했다.
차도녀 느낌의 106호가 입장하자 로맨스 가이드들은 입을 보아 "엘레강스가 딱 맞는 말이다. 김민 씨도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등장한 107호는 '다비치' 강민경 닮은꼴 출연자였다. 107호의 등장에 전현무는 "강민경 씨 동생 아니냐"고 말했을 정도.
마지막 108호는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여성이었다. 임수향이 미모에 감탄하는 동안 전현무는 "한지민과 손연재 느낌"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