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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정부, 경제라인 협의 정례화…참석자 확대 검토

청와대·정부, 경제라인 협의 정례화…참석자 확대 검토
청와대와 정부가 각종 경제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라인 간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이에 이뤄지는 회동의 참석자를 확대하고 정례화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와 정부가 이러한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한 것은 최저임금 인사 등 경제정책에 있어 엇박자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업자 증가 폭이 5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하를 기록하는 등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청와대와 정부가 유기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례화하는 경제현안 회동에는 김 부총리와 장 실장 외에도 청와대에서는 윤종원 경제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측에서는 현안에 따라 각 경제 부처 장관은 물론 한국은행 총재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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