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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가상화폐'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보물선 가상화폐'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서울 강서경찰서는 보물선 테마로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싱가포르 신일그룹 전 회장 유모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와 관련한 신일그룹 경영진의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신일그룹'은 보물선 테마를 내세워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자를 모으는 회사인데, 경찰은 신일그룹이 싱가포르 신일그룹의 가상화폐 발행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일그룹 관계자들의 권유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피해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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