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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역대 최고' 뜨거웠던 하루…열대야로 이어지는 폭염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로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1일) 강원도 홍천은 41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 폭염의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서울도 39.6도까지 올랐습니다. 역시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폭염의 기세는 계속됩니다. 특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춘천, 의성의 한낮 기온이 모두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밤사이 열대야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30도 가까이 유지되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방의 오존농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앞으로도 열대야와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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