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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고레에다 내한 효과?…6만 눈앞

'어느 가족', 고레에다 내한 효과?…6만 눈앞
'어느 가족'이 개봉 5일 만에 전국 6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느 가족'은 7월 31일 전국 8,9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는 24시간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5일 만에 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9일 내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열띤 홍보 덕도 보고 있다.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GV,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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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는 국내에 팬층이 두터운 일본 감독이다. 2013년 개봉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 연금과 도둑질로 연명하는 한 가족이 빈집에 홀로 남겨진 소녀를 가족으로 맞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일본에서는 전국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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