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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8월 남북정상회담설에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어"

靑, 8월 남북정상회담설에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어"
청와대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가을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개최시기를 이달 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방북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제(31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8월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얘기된 바 없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는 만큼 양측에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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