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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하면서 귀금속 받아 줄행랑…10대 3명 구속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9)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4시께 창원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주인으로부터 건네받은 금팔찌 1개와 목걸이 2개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창원지역 금은방 4곳에서 귀금속 1천200만원 상당을 훔쳤다.

가출한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 추가 범행이 파악됐고 동종전과도 있어 구속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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