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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체력 앞서 있는 선수 선발"…축구대표팀 소집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어제 (31일) 소집됐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여름 사나이들로 팀을 꾸렸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파주에 소집된 태극전사들. 표정이 무척 밝았습니다.

무더위 속에 9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 김학범 감독이 선택한 여름 사나이들입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똑같은 조건이면 체력이 앞서 있는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더위에 적응이 선수마다 달라요.]

에이스 손흥민의 합류가 늦어 K리거들의 어깨가 더 무거운데요.

최근 2부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여름 강자' 광주의 나상호와 찜통더위의 도시 대구의 수문장, 조현우 골키퍼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오는 8일 결전지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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