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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았는데 내일(1일)은 오늘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서울 38.3도' 더워도 너무 덥다…한반도는 '달궈진 가마솥'

2.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 폭염이 재난 수준이라며 전기요금 걱정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한시적 전기료 인하를 위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재난 수준' 폭염에 긴급 대책…"전기료 한시적 인하 검토"

3. 폭염도 자연 재난으로 인정해 피해 보상을 받게 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긴급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통과가 폭염이 지난 뒤에나 이뤄지게 돼 올여름 피해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 [단독] '폭염 피해보상' 길 열린다…'뒷북 합의'에 내년부터 적용

4.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96개의 문서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2016년 말 탄핵국면에서 대법원이 정치 사안은 진보적으로 경제와 노동 이슈는 보수적으로 판결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문제에 관련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압박과 회유 카드를 전방위로 검토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강온 양면 로비로 '국회 흔들기'…상고법원 반대하면 '고립'

5.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새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제조하는 것 같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이라면 북한이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핵과 미사일 시설을 가동한다는 건데 의도가 뭔지 짚어봅니다.
▶ 美 언론 "평양 인근서 새 ICBM 제조"…北, 어떤 의도일까

6. 엿새 전 늦은 밤, 제주에 관광 갔던 30대 여성이 편의점의 들른 뒤 자취를 감췄는데 추가 행적을 추정할 만한 진술이 나왔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것으로 보이는 소주병과 종이컵을 방파제에서 발견해 치웠다고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제주 실종 여성, 언니와 전화 후 행적 묘연…대대적 수색

7. 불교 사찰에 화재와 도난을 막기 위해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찰도 공사비 일부를 분담하기로 했는데 시공업체가 대신 낸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단독] 사찰 방재사업, 업체가 공사비 대납…검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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