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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차량 뒷좌석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납치 사건 눈치챈 '촉'

한류경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7.31 18:05 수정 2018.07.31 21: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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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소 직원이 통행료를 받던 중 차량 뒷좌석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을 듣고 납치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중국 CGTN은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의 한 요금소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요금소 부스 안에서 통행료를 받는 한 직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 뒷좌석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직원이 운전자에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운전자는 당황한 듯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직원은 운전자에게 뒷좌석의 창문을 열어보라고 말했고, 그 순간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도와주세요"라고 힘겹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납치 사건임을 알아차린 직원은 재빨리 요금소 부스 밖으로 나가 주변 사람들에게 경찰을 불러 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차량을 막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뒤 막대기를 휘두르며 직원을 위협했고, 이어 뒷좌석으로 향해 피해자를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운전자의 끔찍한 난동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 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차량 뒷좌석에서는 한 피해자가 손발이 묶여있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현재 경찰 당국은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