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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워터슬라이드 있드래요"…북한 워터파크를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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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북한 내 워터파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평양 문수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인공풀 등 남한 워터파크 시설 못지않은 최신 시설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조선중앙TV는 보도를 통해 평양 최고 기온이 지난 30일 기준 37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계속되면서 물놀이장 등에서 더위를 식히는 주민들이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문수물놀이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치적사업으로 지어진 곳으로, 입장료가 북한 주민 평균 월급의 7배에 달할 만큼 비싸서, 일부 상위계층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일부'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북한식 워터파크의 모습,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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