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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 마드리드에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파리생제르맹, 마드리드에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세계 명문구단들의 프리시즌 대회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파리생제르맹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PSG가 은쿤쿠와 무사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마드리드도 모예호의 추격골과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결승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졌습니다.

PSG의 포스톨라치가 아크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멋진 왼발 중거리 슛을 골문 왼쪽 구석에 꽂고 마치 정규시즌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린 듯 포효했습니다.

3대 2로 이긴 PSG는 오는 일요일 모나코와 프랑스 슈퍼컵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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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토리노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대리모에게서 얻은 쌍둥이와 여자친구가 출산한 딸까지 아기 3명을 데리고 도착한 호날두는 곧장 팀 클럽하우스로 이동해 이과인과 디발라 등 새 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호날두는 다음 달 12일 구단 하부리그 팀과 연습경기에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이는데 이 경기의 입장권 5천 장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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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가 고향인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열었습니다.

이적 후 첫 공개행사에 등장해 팀을 옮긴 소감도 밝혔습니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포워드 : 내 인생에 새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팀에 대한 나의 높은 기대 때문에 이적하게 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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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1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1위였던 박인비는 2위로, 2위였던 박성현은 3위로 밀려났고, 4위 유소연과 7위 김인경, 10위 최혜진까지 한국 선수 5명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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