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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또 구출…관계 변화 올까

'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또 구출…관계 변화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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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또 다시 교통사고 위기에 몰린 신혜선을 붙잡으며 구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먼저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이 본격적인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리는 17살 때의 기억과 함께 우진 집의 화분을 이리저리 옮겼다. 하지만 우진은 허락 없이 집안의 물건을 만지는 서리가 못마땅했다. 이에 서리는 우진의 눈치를 보며 화분을 원위치시켰다.

또한, 서리는 우진에 앞서 강아지 밥을 주기도 했다. 그런 서리가 강아지와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우진은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 지나갔다.

이후 서리는 바이올린 강사 모집에 지원했다. 서리는 열일곱 살 사고 전까지 미래가 촉망되던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중졸이라는 학력, 그리고 서른 살까지 아무 이력이 없었던 서리는 결국 불합격 통보를 받고 상심했다.

한편, 우진은 서리와 함께 강아지 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때마침 병원으로 가는 방향에서 서리는 외삼촌을 발견하고 그대로 뛰어나가 무단횡단을 감행했다.

위험천만한 상황. 그 순간을 지켜보던 우진은 그동안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과거 교통사고의 악몽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우진은 이내 서리에게 달려갔다. 그러면서 "가지 마"라며 말하며 서리의 팔을 붙잡았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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