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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양승태 사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이 작성한 위안부 소송 관련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 양승태 사법부, 강제징용 이어 위안부 소송도 개입 정황

2. 정부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늘리고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는 저소득층 지원이 늘면서 세수가 10년 만에 줄어들 전망입니다.
▶ 임대사업자 등록 안하면 '세금 폭탄'…갭 투자 위축될 듯

3. 국민연금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투자 기업에 대해 경영 참여를 허용하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경영 참여 주주권 행사에는 이사선임과 위임장 대결 등이 포함됩니다.
▶ 국민연금 '제한적 경영 참여' 의미는…어떤 경우 개입?

4. 대진 침대 매트리스와 동남아 라텍스 제품에 이어 이번에는 가구업체 까사미아의 베개 세트에서도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업체에는 수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 까사미아 침구서도 라돈 방사선 검출…"한 달 내 수거"

5. 법원이 20대 국회 특수활동비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국회는 묵묵부답입니다. 정보공개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하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재 특활비도 공개" 판결에…국회, '항소 카드' 만지작

6. 국군 기무사령부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사이의 통화까지 몰래 엿들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무사가 민간인 수백만 명의 개인 정보를 수집해 민간인들을 사찰해 왔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기무사, 노 전 대통령 통화 감청…민간인 무차별 사찰"

7. 주행 도중 화재가 잇따라 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차량 소유자들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화재를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BMW 타도 되나" "내 차종도 리콜?"…커지는 불안

8. 폭염 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불볕더위에 도로가 갈라지고 KTX 선로가 끊어져 열차가 무더기로 지연됐습니다.
▶ 멀쩡했던 다리가 '쩍'…도로·철도도 '폭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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