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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아주머닌 줄"…에이스 숙소에서 뜻밖의 굴욕

"유재환, 아주머닌 줄"…에이스 숙소에서 뜻밖의 굴욕
가수 유재환이 위화감 0%에 수렴하는 푸근한 아주머니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6시 방송된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에서는 코웨이 직원으로 변신한 붐, 유재환, 크리스티안 등 멤버들이 사전 고지 없이 그룹 에이스 숙소를 전격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대표로 유재환이 에이스 숙소 초인종을 눌렀다. 동글동글하고 위화감 없는 외모 소유자 유재환이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랄법한 에이스 멤버들을 그나마 덜 놀라게 할 적임자라고 여겼기 때문.

유재환을 본 에이스 멤버들의 반응은 더욱 뜻밖이었다. 부스스한 얼굴로 문을 연 에이스 멤버 준은 유재환이 "침구를 점검하러 왔다."며 문을 열자 전혀 유재환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채 천천히 설명을 들었기 때문.

붐이 답답해하며 문을 열자 준은 깜짝 놀라며 '방판 소년단'이 자신의 숙소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에이스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30초만 꾸밀 시간을 달라."며 황급히 문을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느 평범한 20대 남성의 숙소처럼 생활하고 있는 에이스 멤버들은 "유재환 씨를 보고 아주머니가 들어온 줄 알았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줬다.

'방판소년단'은 방문판매를 하며 돌아다니는 소년단을 줄임말로, 붐과 유재환, 크리스티안이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신개념 예능이다.

네이버tv와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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