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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정찰기도 도입 추진…군비 강화 계속

일본 정부의 군비 강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21년부터 미국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해 육해공 자위대가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30)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호크 3기를 도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우리 돈 6천30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연간 운용비용이 120억 원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150명 규모의 글로벌 호크 운용 부대를 만들어 중국과 북한에 대한 군사 동향 감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도입되는 글로벌 호크는 일본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육상자위대 미사와 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는 원격 조작으로 지상과 해상의 움직임을 정찰하게 되며 수집된 정보는 일본 방위성 정보본부가 분석하게 된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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