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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도우미' 이용, 펄펄 날았다…전북, 대구 꺾고 5연승

프로축구 선두 전북이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를 3대 1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 24분, 이용의 크로스가 '택배'처럼 임선영 머리에 정확히 배달됩니다.

이용은 2대 1로 앞선 후반 39분, 한교원의 쐐기 골까지 어시스트했습니다.

리그 6호와 7호 도움으로 이 부문 선두에 오른 이용 덕분에 전북은 2위 경남과 승점 차를 다시 14점으로 벌렸습니다.

3위 수원은 강원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염기훈 선수가 장기인 왼발 프리킥으로 균형을 깼고요, 데얀은 후반 추가 시간 강원 골키퍼 이범영의 패스를 가로챈 뒤 그대로 슛을 날려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4위 제주와 5위 울산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습니다. 제주가 이창민의 시원한 중거리포로 앞서갔지만, 주니오에게 동점 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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