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걸그룹 관리? 어렵지 않아요"…'요고바라' 엄지, 부기 빼는 세가지 비법 공개

"걸그룹 관리? 어렵지 않아요"…'요고바라' 엄지, 부기 빼는 세가지 비법 공개
‘요고바라’ MC 여자친구 엄지가 부기 잡는 걸그룹 관리법을 소개했다.

27일 오전 SBS MTV ‘요고바라’가 첫 방송됐다.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발탁됐다.

‘요고바라’ 1회의 주제는 ‘위대(大)한 10대’로 음식과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였다.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 다이어트를 해도 요요가 와서 고민이라는 사연, 부기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 등 다이어트와 관련한 다양한 10대의 고민사연이 접수됐다. 이에 MC 엄지와 윤산하는 10대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각자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엄지는 여자친구 숙소에서 다이어트와 부기빼기에 좋은 세가지 팁을 소개했다. 첫번째는 일명 ‘투 머치 샐러드’였다. 엄지는 “관리해야할 시기엔 샐러드를 많이 먹는다. 제가 먹는 샐러드는 ‘투 머치 샐러드’인데, 영양을 가득 담아 좋은 재료를 투머치하게 넣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샐러드다”라고 설명했다.

엄지는 양상추, 파프리카, 토마토, 닭가슴살, 연두부, 양파를 손질하고 잘라 직접 샐러드를 만들었다. 파프리카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좋고, 양파와 두부에는 칼륨이 많아 몸속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기 빼기에도 좋은 재료였다. 엄지는 여기에 견과류를 넣었다. 그는 “샐러드를 만들 때 견과류를 무조건 넣는다. 그럼 든든함도 생기고 맛도 좋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엄지는 “붓기 걱정 하느라 안 먹지 말고, 엄지의 ‘투 머치 샐러드’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엄지의 부기 관리 두번째 팁은 잠자기 전에 할 수 있는 초간단 스트레칭이었다. 누워서 다리를 벽에 붙이고 발끝을 당겨 종아리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하며 5분간 유지하는 것. 그 다음에는 그대로 다리를 벌려 허벅지 안쪽 근육 스트레칭 해주는 자세로 3분간 유지하고, 다시 다리를 모아서 손으로 양발 끝을 잡아 당겨 종아리를 늘려주는 느낌으로 양발을 5초씩 총 6세트를 하는 것이었다. 이 때 숨은 천천히 내뱉는 게 좋다.

마지막 세번째 팁은 레몬물 만들기. 엄지는 “물을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지 않나. 맹물만 마시면 힘든데 레몬이나 라임을 넣으면 잘 마셔진다. 레몬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좋다”며 직접 레몬을 잘라 즙을 짜서 물과 섞는 과정을 선보였다.

총 3가지 꿀팁은 공개한 엄지는 “걸그룹이라고 해서 힘들게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딱히 그렇지도 않다. 여러분도 이렇게 틈틈이 관리해주면 날씬한 몸을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고바라’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