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째 오르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0.7원 오른 1천612.2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은 평균 0.1원 오른 1천686.8원이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0.7원 오른 1천413.2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