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토니안의 진땀나는 첫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데뷔 22년 만에 '정글의 법칙'에 도전하게 된 토니안은 시작부터 생존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장트러블러'인 토니안은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만들고 싶은 게 '화장실'이라고 밝혔고, 곧바로 정글 화장실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박솔미와 에이핑크 김남주를 이끌며 자신 있게 진흙을 파기 시작했지만 몇 번의 삽질 만에 급격한 체력 저하를 느끼며 시작부터 한계에 도달했다.
세월을 비켜 가지 못한 레전드 토니안의 허약한 체력은 병만족을 짠하게 만들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