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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어지럼증 호소해 교체…병원 치료 예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이 경기 중 어지럼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호잉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7대 1로 앞선 4회초 공격을 마치고 최진행으로 교체됐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호잉은 어지럼증으로 교체됐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잉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득점했고, 4회초에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용규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4회초가 끝난 뒤 김민하로 교체됐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는 발목을 삐어서 교체됐고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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