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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양하은, 세계선수권 챔피언 꺾고 호주오픈탁구 결승행

다음 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양하은 조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조를 꺾고 결승에 올라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임종훈-양하은 조는 호주 질롱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국제탁구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합작했던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임종훈-양하은 조는 역시 결승에 진출한 이상수-전지희 조와 우승을 다투게 돼 우리나라는 혼합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상수-전지희 조는 4강 상대인 타이완의 천취유안-청이청 조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이상수-정영식 조가 타이완의 랴요청팅-린윤주 조를 3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상수-정영식 조는 일본의 모리조노 마사타카-요시마 유아 조와 결승에서 대결합니다.

여자복식에서는 전지희-양하은 조가 준결승에서 일본의 이토 미마-하야타 힌나 조에 3대 2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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