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3년 만에 단체전 은메달 쾌거!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3년 만에 단체전 은메달 쾌거!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펜싱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 남자 에페 대표팀이 3년 만에 값진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비롯해 박경두와 정진선, 권영준이 팀을 이룬 우리나라는 결승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초반에는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 스위스의 빠른 공격에 잇달아 실점해 점수 차가 벌어졌고 36대 3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쉽게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2015년 이후 3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다음 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빛 전망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의 35살 맏형 김정환이 2관왕에 오르는 등 금·은·동메달을 2개씩 따내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해외 18개 축구클럽팀이 참가한 프리시즌 친선대회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잉글랜드의 아스날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쳤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41분 비에토의 감각적인 헤딩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2분 아스날의 17살 유망주 에밀 스미스 로우에게 수비진이 뻥 뚫리며 동점 골을 내줘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곧바로 돌입한 승부차기에선 아틀레티코 아단 골키퍼가 날아올랐습니다.

거침없이 몸을 날려 세 차례나 킥을 막아냈고 팀의 다섯 번째 키커로 나서 정교한 킥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던 일본이 모리야스 하지메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에게 A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감독을 거쳐 지난해부터 21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모리야스 감독은 2년 뒤 도쿄올림픽에 나설 21세 이하 팀과 A대표팀을 동시에 이끕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