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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지품, 겹치는데"…박서준-박민영 열애부인에도 논란 여전한 이유?

"여행-소지품, 겹치는데"…박서준-박민영 열애부인에도 논란 여전한 이유?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 기록을 근거로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배우 선후배로 만난 뒤 같은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고, 작품에 피해를 끼칠까봐 007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조심히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박서준이 미국 여행 도중 촬영한 소지품이 박민영이 즐겨 착용했던 것이라는 점을 들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2월 박서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실내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SNS에 게재됐는데, 바닥에 놓인 신발과 TV 아래 선반 위에 놓인 모자 여러 개가 박민영이 즐겨 쓰는 운동화와 모자와 같다고 누리꾼들은 입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2016년부터 일본, 미국, 홍콩 등을 비슷한 시기에 여행을 했다며 ‘이렇게 우연히 자주 겹칠 수 있는가’라며 의심하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26일까지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각각 그룹 부회장과 그의 비서 역을 맡아 리얼한 로맨스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박서준과 박민영이 결혼식을 올리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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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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