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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지' 뉴이스트W 백호 "라디오 DJ 하고파" 반전 감성

'더스테이지' 뉴이스트W 백호 "라디오 DJ 하고파" 반전 감성
뉴이스트W 백호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롯데 엘포인트와 SBS funE가 함께 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의 녹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MC 김윤아는 뉴이스트W에게 "JR씨가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데 다른 멤버들은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없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백호는 “기회가 늦게 온 팀이라 뭐든지 기회가 된다면 안 가리고 잘 할 수 있다”면서도 “그중에서 특히 라디오가 재미있어서 DJ나 고정으로 해보고 싶다. 목소리로만 전달하니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다”라고 답했다.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감성적인 분야에 관심을 보여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렌은 “저는 요즘 연기를 하고 있어서 연기로서도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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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는 이날 ‘데자부’를 시작으로 ‘북극성’, 첫 역주행 신화를 이룬 ‘여보세요’ 등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녹화에는 뉴이스트W 외에도, 톡톡 튀는 상큼함으로 기분이 절로 좋아지게 만드는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 파워풀한 안무와 섹시미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동한, 하이라이트 막내에서 솔로 뮤지션으로 변신한 손동운 등이 출연했다. 또 손동운의 의외의 인맥 유재환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손동운, 뉴이스트W, 김동한, 프로미스 나인의 스페셜한 ‘더스테이지’는 27일 밤 12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이후 8월 1일 밤 10시 30분 SBS MTV, 8월 6일 밤 11시 SBS plus UHD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SBS funE DB]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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