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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면모 보여주다…남자 펜싱 대표팀, 2회 연속 우승

'최강' 면모 보여주다…남자 펜싱 대표팀, 2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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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랭킹 1위인 우리 대표팀은 세계랭킹 2위인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김정환과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최강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 45대 39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서 환호했습니다.

35살 맏형 김정환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아람과 최인정, 강영미, 이혜인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에서 미국에 연장 끝에 져 준우승했습니다.

아깝게 우승까지는 이루지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거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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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의 벵자맹 파바르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터뜨린 이 골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인터넷 팬 투표로 진행된 '골 오브 더 토너먼트'에서 파바르의 득점이 최고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대표팀 수비수인 파바르는 지난달 30일 열린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 골을 뽑아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킨테로가 터뜨린 프리킥이 2위,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나온 크로아티아 모드리치의 중거리포가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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