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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패키지' 용산편,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 두 커플 탄생

'로맨스 패키지' 용산편,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 두 커플 탄생
2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서울 용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8인 체제 재편으로 더욱 불꽃 튀는 교감을 주고받은 출연자들이 최종선택을 하루 앞두고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러브라인도 요동쳤다. 

특히, 인기녀로 등극한 108호를 둘러싼 남자들의 경쟁이 그려졌다. 남성들은 상큼하고 풋풋했던 다이아 출신 소믈리에 108호 조승희의 등장에 이어, 이튿날 자기소개 시간 이후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당찬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108호는 촬영 중 생일을 맞이했다. 이를 알게 된 남성 출연자 사이에는 물밑 경쟁이 펼쳐졌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가 남몰래 준비되기 시작한 것.

그렇게 남자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108호는 행복한 딜레마에 빠졌다. 

다음날엔 달콤살벌한 야외데이트가 준비되었다. 이 날 야외데이트에서는 남성 출연자가 먼저 차에 타있고, 여성 출연자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는 '프리데이트 선택'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을 위해 남성들은 사전에 데이트코스를 직접 준비했다. 101호는 서촌 향수공방 데이트, 102호는 직접 파르페를 만들어 주는 카페 데이트, 103호는 노량진 수산시장 데이트, 104호는 한강 데이트를 준비했다.

105호는 104호 남성의 차를 탔고, 106호 여성은 103호 남성을 선택하면서 순조롭게 1:1 데이트가 성사되는 듯했다. 하지만 107호와 108호 여성이 잇따라 101호 남성의 차에 탑승하면서, 101호는 2명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반면, 102호는 한 표도 받지 못하면서 러브라인에 위기가 찾아왔다.

특히, 101호를 사이에 두고 전에 107호와 108호 여성 간의 기싸움도 펼쳐졌다.

결국 최종적으로 두 커플이 탄생했다. 관심을 모았던 108호 여성은 101호 남성과 커플이 됐고, 103호 남성과 106호 여성도 커플이 됐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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