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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母子, 이번엔 닭갈비…신승훈 맛집 출동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母子, 이번엔 닭갈비…신승훈 맛집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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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모자(母子)가 닭갈비 집에 출동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3회에서 돈스파이크 모자는 브런치 카페에서 나와 네일숍에서 소화를 시킨 후 닭갈비 집으로 향했다. 돈스파이크가 엄마의 취향에 맞게 저녁 메뉴를 매콤한 닭갈비를 정한 것.

두 사람은 닭갈비 집에 등장하자마자 '낙지 사리'에 놀랐고, 돈스파이크는 닭갈비 2인분과 함께 주저 없이 낙지 사리를 추가했다.

이에 닭갈비집 사장님은 "낙지는 서비스로 드리겠다"며 "떡사리도 더 드리겠다"고 말했지만 돈스파이크 엄마는 "많이 주는 것을 안 좋아한다.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만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여기에 돈스파이크는 콜라까지 주문했다. 돈스파이크 엄마는 "세 번째로 안 했으면 하는 것이 콜라 안 먹는 거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돈스파이크는 "벌써 땀이 난다"며 엄마를 설득하려 했다.

두 사람은 음식 주문을 하며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이내 다정한 모자의 모습을 했다. 돈스파이크는 "옛날에 신승훈 형한테 물어봐서 처음 온 것이다. 신승훈이 여기 20년 단골이다"라고 닭갈비집을 소개했고, 돈스파이크 엄마는 경청했다.

마침내 닭갈비가 나왔다. 스튜디오에서는 닭갈비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렸다.

두 사람은 닭갈비가 익어가자 낙지부터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를 본 닭갈비 사장님이 "낙지는 지금 먹지 먹지 마라. 낙지는 졸이면 먹어라. 간이 안 배 맛이 없다. 조금만 기다려라"라며 "졸아야 맛있다"고 팁을 공유했다.

이 말에 돈스파이크 엄마는 얼음이 됐다가 "전문가 말을 들어야 한다"며 닭갈비가 졸아지길 기다렸다.

드디어 닭갈비가 완성됐고, 두 사람은 본격 먹방에 들어갔다. 그 순간 돈스파이크는 "맵다"고 말하며 땀을 뻘뻘 흘리기 시작해 다음 회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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