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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치동 아파트도 정전…1천여 가구 주민 불편

폭염에 대치동 아파트도 정전…1천여 가구 주민 불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10분쯤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12개 동 1천여 세대에 전기가 끊기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접수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후 2시 45분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단기 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전력량이 많아 과부하로 퓨즈가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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