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SK건설이 라오스에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 댐 보조댐의 유실 사고와 관련해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구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 없이 현지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라오스에 긴급구호대 즉각 파견…구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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