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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보여준 움직임…'17살 기대주' 이강인, 1군 데뷔

경쟁력 보여준 움직임…'17살 기대주' 이강인, 1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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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는 한국 축구의 17살 기대주 이강인 선수가 전격적으로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스위스의 로잔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전반 2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과감하게 슈팅을 날리며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SNS를 통해 이강인의 1군 데뷔는 환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강인/발렌시아 :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발렌시아에서 1군에 데뷔하는 게 꿈이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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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펜싱 선수권 플뢰레 개인전에서 허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랭킹 22위인 허준은 8강에서 랭킹 6위인 이탈리아의 가로조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뒤, 4강에서 랭킹 2위 포코니에게 무릎을 꿇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허준 이 국가대표 경력 10년 만에 따낸 세계선수권 첫 메달이자, 한국 펜싱이 19년 만에 따낸 세계선수권 플뢰레 개인전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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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을 주장하며 독일 축구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터키계 독일인 메수트 외질에 대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독일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외질이 이슬람교라는 이유로 또 자신과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며 외질을 옹호했습니다.

[에르도안/터키 대통령 : 외질의 행동은 매우 이성적이었고 옳았습니다. 존경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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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16번째 구간에서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내리막 커브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주로를 벗어나 고꾸라지고, 또 너무 일찍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제풀에 넘어집니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펼쳐진 치열한 레이스에서 프랑스의 줄리안 알라필리페가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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