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0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동안경찰서 4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벽면에 있던 에어컨에서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사무실로 번지진 않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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