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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가 최고! 모든 나라가 협상하러 워싱턴行"

트럼프 "관세가 최고! 모든 나라가 협상하러 워싱턴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년간 우리를 불공정하게 대한 나라들 모두가 협상을 위해 워싱턴으로 오고 있다"며 자신의 '관세 폭탄'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밝히고 "이 일은 오래전에 일어났어야 했지만 속담에도 있듯이 늦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관세가 최고!"라고 강조한 뒤 "무역에서 미국을 부당하게 대우한 나라는 공정한 거래를 위한 협상을 하거나 아니면 관세를 물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도둑질을 당하는 '돼지 저금통'이다, 다 잘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지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도 검토 중이어서 한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수출국은 물론 미 관련 업계와 의회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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