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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볼넷 1사구…다시 연속 출루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다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4일) 메이저리그 홈 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볼넷 1사구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7(363타수 104안타)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지난 21일 클리블랜드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썼습니다.

하지만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기록 연장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 출루에 성공하며 높은 출루율을 유지했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3대 15로 크게 졌습니다.

9회 수비 땐 외야수 라이언 루아를 마운드에 올려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결과엔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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